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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여성일자리 창출 위해 기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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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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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북부청은 25일 남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남양주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지원과 기업인들의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남양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소개에 이어 경기도와 남양주시의 기업지원 및 일자리정책 설명,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정부,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해야 하며, 현재 53.5%인 여성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시간제 일자리가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여성기업인협의회 김진희 회장은 “쇼핑몰, 디자인교육 등 기업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연희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남양주시에 이어 새일센터가 있는 고양시, 의정부시, 포천시 등에서도 지역별 간담회를 열어 기업애로를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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