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83%보다 4.6% 더 상승한 것으로 도시락의 경우 만족도가 100%에 이르며, 주부식의 경우 26.7%가 매우 만족한다고 했고, 48.5%가 만족, 21.8%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다만 불만족 의사를 표시한 가구 3%는 메뉴가 중복되며 소스나 미역 등은 횟수를 줄여달라는 의견을 제시해 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메뉴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29.3%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고, 46.7%가 만족한다, 24%는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현재 평일 및 토·공휴일에 실시하는 급식사업은 양주시가 양주지역자활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도시락 또는 주부식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는 평일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12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평일(토·공휴일 포함) 급식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혜자들의 욕구를 파악 결식아동 급식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급식지원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도시 양주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