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원들은 부산 동래향교를 출발하여 양산, 밀양, 청도, 대구, 칠곡, 구미, 상주를 거쳐 문경새재까지 약 340km 구간에서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르며 역사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한편, 중앙대 국토대장정은 2018년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생다운 패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국토대장정은 참가자들의 성취감과 애교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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