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노다 전 총리는 지난 24일 중의원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과감한 금융완화에 대해 “체조로 말하면 울트라 C를 넘어 E난도, F난도의 기술에 도전하려는 것”이라며 “착지하지 못해 넘어지는 것은 아베 총리가 아니다. 고통을 느끼는 것은 국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경기는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며 “민주당이 3년에 걸쳐 하지 못한 것을 우리 정부는 약 4개월 만에 달성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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