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홈페이지가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당한데 이어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도 서버가 다운됐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는 25일 오후 4시20분 현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화면만 뜬 채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 소속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한 해커는 이날 청와대와 국무조정실, 일부 언론사의 홈페이지 해킹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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