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7시쯤 대전 도시철도 대전역 남자 화장실에서 속싸개에 싸여 버려진 생후 10일 정도의 남자 아기를 한 시민이 발견해 역무원에게 신고했다.
아기는 인근 보육원으로 옮겨졌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하철역 CCTV 분석 결과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