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주역이댈 익산출신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농촌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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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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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에서는 24일~29일까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3학년 졸업반 학생 중 익산에 정착할 예비농업인 5명을 대상으로 농어업기관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대학 졸업반 학생 중 익산에 주소를 둔 예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향후 농업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어 자긍심 높은 익산 농업인으로 성장시킬 목적으로 추진됐다.

실습교육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장 및 국화재배사 등의 시설과 그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들의 농장을 견학하고 실습하며. 졸업 후 현재 익산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선배 농업인의 농장을 찾아 선배가 느끼는 농업의 현 주소와 전망에 대한 현실적인 공부를 한다.

농업기술센터 박내현 소장은 “이번 현장실습 학생들처럼 전문교육을 받은 젊고 우수한 인력들이 고향 익산에 정착하여 시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대한 협조 할것이며 1997년 설립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3년제 전문대학으로, 채소와 과수, 화훼, 중소가축, 수산양식, 말 산업 등 10개 학과가 있다. 농어업 CEO를 양성을 위해 학생 1000여 명 모두에게 학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기숙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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