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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의원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단 초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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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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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농귀촌희망자와 지자체 소통창구 역할 기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정책금융공사 대강당에서 귀농귀촌활성화 추진단 발대식을 갖는다.

귀농·귀촌진흥회는 국민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돕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귀농인 유치를 원하는 지자체와 귀농을 희망하는 국민의 소통창구가 되기 위한 단체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단체로 귀농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어·귀촌 박람회 개최와 농어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토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향후 5∼10년 이내 30만명 정도가 귀농·귀촌을 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2년 통계를 보면 귀농은 1만 1220가구, 귀촌은 1만 5788가구로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귀농귀촌활성화진흥회 회장에 취임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정부인사, 공공기관 및 언론사 관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귀농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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