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사진] |
중국 차이징왕(財經網) 등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 링타오(凌濤) 상하이본부 부주임은 상하이에서 열린 루자쭈이 금융포럼 기자회견에서 중국 은행간 단기 금리의 급등은 일시적 현상으로 인민은행은 합리적인 수준에서 금리가 유지되도록 할 것이라며 현재 유동성 위기는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링 주임은 또 인민은행은 앞으로 금리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은행권 신용경색 우려가 커지면서 장중 한때 1849포인트까지 내려가며 1900선이 붕괴됐으나 오후 들어 인민은행이 금융 시장 안정화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안정세를 되찾으며 낙폭을 대거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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