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군 장병들이 꼭 이루고 싶은 개인 소원을 자유롭게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다.
2010년 시작돼 올해 4번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1만여 건이 넘는 소원이 접수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실시되며 지정 양식에 소원 및 사연을 적어 국방부 인트라넷,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소원 중 심사를 거쳐 총 53명을 최종 선정한다. 8월 30일 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국방부 인트라넷을 통해 소원실현 대상자가 발표되며 국방부에서 시상식도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