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눈물 "높은 인기에 울컥…어머니 부여잡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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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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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눈물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최진혁이 높은 인기에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최진혁은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최근에 언제 울었느냐는 질문에 "서화(윤세아 분)가 죽는 신 찍을 때 참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많이 울었다"며 "월령 OST '잘있나요'가 나오고 전화를 60통 가까이 받았다. 인터넷에 난리가 났다고 하면서 기뻐하며 울컥했다. 어머니와 대낮에 술도 한잔도 안 먹고 참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

최진혁은 25일 종영되는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신수 구월령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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