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추적자보다 재미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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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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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추적자 (사진: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이현직 EP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신사옥에서 열린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수, 이요원, 손현주, 장신영, 류승수, 감독 조남국, 이현직 EP가 참석했다.

이날 이현직 EP는 "작년 '추적자'가 끝나고 '아쉽다.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곧바로 준비한 게 이 작품"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현직 EP는 "추적자의 재미를 이어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작품"이라며 "추적자 팀과 고수, 이요원을 모아 만든 작품이다. 가벼운 작품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작품 속 사람들의 욕망, 사랑을 담은 깊이 있는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라며 "추적자보다 재미있고 깊이있게 오래 남을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SBS 드라마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다음달 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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