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제주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회원 20여명은 서귀포 대정농공단지 소재 (주)대일씨엠과 태림상사(주) 및 제주시 한경면 소재 제주옹기마을(주) 3곳의 방문이 이뤄졌다.
이들은 현장에서 업체소개 및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기술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관리, 활용 등을 듣고 난 후 생산시설을 함께 둘러봤다.
또, 이익배 변리사의 ‘사업경영과 기술의 도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 IP경영인클럽 관계자는 “제주지역 업체간 방문과 다른 업종간 교류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융복합이 필요한 요즘시대에 좋은 경험이 됐다” 며 “지식재산권에 대한 우수업체들의 관리 및 활용 방법에 대해 관계자 및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대화와 강의를 통해 많은 경영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창립한 제주 중소기업 IP경영인클럽(회장 박만용)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영마인드 확산과 지역 업체간의 교류를 통해 제주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기반 조성과 발전을 목표로 올해 43개 업체, 6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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