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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시작된 롤스로이스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 참가한 실버 고스트가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롤스로이스모터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지난 14일 시작된 롤스로이스모터카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실버 고스트가 반환점을 돌았다.
이번 레이스는 롤스로이스의 우수한 기술력과 신뢰를 입증하고, 1913년 오스트리아 알파인 트라이얼 우승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레이스에는 2013 알파인 트라이얼 100주년 고스트를 포함해 총 48대의 실버 고스트가 참여했다.
실버 고스트는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크로아티아를 관통하는 약 1800마일의 알프스 알파인 도로를 내달린다. 이후 오는 29일 비엔나에서 열릴 만찬 행사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레이스 기간 자사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달한다. 자세한 내용은 롤스로이스모터카 페이스북(www.facebook.com/rollsroycemotorcars)과 블로그 (http://alpinetrial2013.blogspot.co.u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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