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 야외무대에서는 올해 첫 공연이다. 선양은 생업에 바빠 음악회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주변의 음식점 종사자들을 위해 공연시간을 늦은 저녁시간으로 결정했다.
맥키스오페라는 이번 대전 중구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5개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맥키스오페라는 4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후3시부터 계족산에서 숲속음악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또 문화적 소외계층을 찾아 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속하고 있다.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 Fun)한 클래식’공연은 클래식과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할아버지까지 3대가 함께 재미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다.
‘뻔뻔한 클래식’은 지난해 봄부터 가을까지 50회에 걸친 계족산 숲속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았고, 겨울엔 전국의 고등학교 20여 곳을 돌며 고3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조웅래 회장의 ‘역(逆)․창(創)․락(樂) 강연’과 ‘찾아가는 음악회’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도 1월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대전, 천안, 당진, 내포 등에서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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