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명사랑운동 확산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선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노인인구 증가 및 고령화에 따른 치매, 노인 우울증 환자 급증에 따라 생명사랑 운동 확산을 통한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관리 시책 추진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광천읍 중담마을 마을회관에서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적극적인 정신건강관리 시책 추진에 나섰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에서는 생명을 사랑하는 문화조성과 노인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교육, 건강체크, 국선도, 생활체조,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개인 상담 등의 통합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보건소는 오는 28일 금마면 용당 마을회관에서도 현판식을 갖고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