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페스티벌은 파트너와 진정한 동반자 관계 확립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는 등 대기업과 협력업체간 상생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더욱 성장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파트너와의 상생경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동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또한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0% 현금 결제를 실시해왔다. 신속한 검수를 통해 서류 등에 하자가 없으면 납품 후 일주일 이내에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 협력회사의 자금 회전력을 확보하고, 어음할인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GS칼텍스 스타페스티벌에 참석한 파트너들이 허진수 부회장(가운데)과 함께 상생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협력사의 기술 및 복지향상을 위한 ‘GS칼텍스 협력사 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협력회사에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게 센터의 역할 중 하나다.
이밖에도 GS칼텍스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사 6시그마 교육’을 1년에 두 번 2박3일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GS칼텍스 CEO는 매년 명절 협력사에 윤리경영과 동반성장 실천 의지를 알리는 공문을 발송한다.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지원 행보를 지속하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약속을 매년 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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