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종영소감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김태희 종영소감 (사진:김태희 미투데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태희는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 스태프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스탈리스트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소복 차림으로 여자 스태프들과 휴지 눈물 분장을 하고 있다.

특히 '옥정아 가지마!'라는 멘트와 함께 장옥정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그대로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장옥정은 장희빈의 사약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