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제용 KTB프라이빗에쿼티 대표 |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박제용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KTB투자증권은 26일 KTB PE 박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기존 세명으로 구성됐던 경영진이 박 대표 단독 체제로 재편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1981년 외환은행에 처음 입사한 이후 한국투자공사 최고운영책임자와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작년 4월부터 현재까지 KTB PE에서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해외마케팅과 펀딩을 담당했다.
박 대표는 "기존의 탄탄한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PE로 성장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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