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클라우드’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CDN 등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해 1인기업, 벤처기업들은 영화, 온라인 교육, 게임 등 각 미디어 분야에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케이블방송사업자로서 보유한 미디어 콘텐츠 관리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방송, 영화, e-러닝(온라인 교육), 온라인 상거래, 게임 등 개발업체의 사업 영역에 따라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은 이를 통해 인력이 부족하고 시간과 자본의 제약을 받는 영세한 개발업체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고, 벤처 생태계의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운영총괄 부사장은 “급변하는 ICT 산업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비전클라우드는 이러한 벤처기업들의 서비스 성장기반을 마련해주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로비전 ‘비전클라우드’는 오늘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에 참가한다. ‘비전클라우드’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isioncloud.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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