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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부시장, 中 ․ 러 국제교류협력 자매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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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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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中, 칭다오 우호협력체결…러, 노보시비르스크 120주년 시의 날 행사 참가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노병찬 시 행정부시장은 해외도시들과의 교류협력 확대 등을 위해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칭다오(青島) 및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중국 칭다오시와 우호협력체결 및 노보시비르스크 120주년 시의 날 행사에 참가, 상호 이해와 협력관계를 도모하고 향후 양도시간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서다.

특히 지난해 8월 대전시와 칭다오시는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과 청도(칭다오)국제맥주축제간의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체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도시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특히 노보시비르스크시와 프로축구단을 비롯한 민간교류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대전의 국제적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대전 시민들의 국제화마인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세계 11개국 12개 자매도시, 9개국 12개 우호도시를 갖고있으며, 이번 칭다오 우호협력이 체결되면 우호협력도시는 9개국 13개 도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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