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지식산업센터 입주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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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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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송병춘)이 입주기업 50개소 이상인 대형 지식산업센터 16개를 대상으로 입주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종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자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자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송 지청장은 “안양권역에 있던 대형공장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의 내실을 기하는 게 우리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식산업센터의 히든 챔피언을 찾아 전국 최고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게 우리가 앞장서서 해야 할 일”이라며 “기업성장의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에도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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