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FTA체결지역인 미국 인도 등 총 12개국 5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전기·전자 기계부품 생활용품 미용용품 등 비교우위제품 위주의 도내 유망 수출중소기업 180여개사와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부품 판매사 어드밴스 오토 파츠와, 인도 대표 자동차 회사 타타모터스 등 빅 바이어의 참가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성과가 좋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희겸 경제부지사는 “거대 FTA 발효국가에 대한 해외판로 개척을 강화하고, FTA를 활용한 마케팅을 적극 발굴하여 수출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한·미, 한·EU 등 FTA 조기성과를 거두기 위해, 유망 전문전시회 참가와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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