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4회 감사대상' 시상식에서 신한금융지주의 윤계섭 감사위원장(오른쪽)이 감사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
윤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를 총괄하면서 회사의 주요 회계 및 업무에 대한 심의·결의에 있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경영현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감사위원장은 현재 서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및 서울이코노미스트 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재무 및 회계전문가로 한국증권학회장, 한국재무학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햔편, 감사대상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상으로 지난 2000년에 제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008년에 법인부문 감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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