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는 SBS의 인기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동영상에서 SBS의 주요 예능·드라마의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옥정·런닝맨·스타킹 등 SBS의 인기 프로그램들 중 하이라이트 부분을 5분 이내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네이트는 지난해 6월 유튜브, 10월 MBC에 이어 SBS와 제휴를 맺게 됐다.
김길남 콘텐츠 서비스팀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어디서나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짧은 분량의 동영상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에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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