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패션 제공/데카던트>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LG패션은 27일 편집숍 '라움'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덴마크 가방 브랜드 '데카던트(DECADENT)'를 국내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데카던트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지난 2005년 론칭한 가방 브랜드로 북유럽 특유의 내추럴한 감성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카리나 문트 홀스트가 그녀의 어머니가 사용하던 1970년대 빈티지 가죽백에서 영감을 받아 론칭,클래식한 감성을 바탕으로 심플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오원만 LG패션 수입사업부장 상무는 "데카던트 가방은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때와 장소에 상관 없이 어떤 스타일에나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다"며 "여기에 최고급 가죽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촉감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 연령대에 상관없이 모든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상품 가격대는 대표 모델인 스몰 쇼퍼(Small Shopper)가 95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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