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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내놔" 60대 노모 폭행한 패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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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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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돈 내놔" 60대 노모 폭행한 패륜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어머니를 폭행해 실형 선고를 받은 패륜 아들이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27일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술에 취해 자신의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4월 만취 상태로 어머니(67)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허벅지에 상처를 내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폭생을 찹다못한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과거에도 이미 같은 범행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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