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상형 "예전에는 예쁜 외모에 집착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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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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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상형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승기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종영 인터뷰에 참가해 "연애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승기는 "예전에는 이상형이 2년 터울로 바뀌었다. 누구나 한 번씩은 예쁜 외모에 집착하는 때가 있질 않나. 나도 그랬지만 지금은 주위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밝고 빛이 나오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나를 너무 사랑해서 받쳐줄 수 있는 여자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지난 25일 종영한 '구가의 서'에서 반인반수 최강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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