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혜 이전과 현재(우),사진출처 = 구운혜 시나웨이보] |
홍콩 연예 주간지 둥팡신디(東方新地)는 26일 체중이 52kg에서 68kg으로 16kg이나 증가한 모습으로 공개 석상에 등장한 구운혜의 최근 모습을 공개하며,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쪄서 광고 모델에서 퇴출됐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다이어트 상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던 구운혜는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광고에서 중도 하차하게 됐고 구운혜를 이어 섹시미가 돋보이는 홍콩 영화배우 류여우신(劉悠心)이 2대 모델에 선정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구운혜가 급격히 살이 찐 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부종 증상 때문으로 일각에서는 곽부성과의 스캔들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이에 소속사측은 "구운혜는 현재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중이며 조만간 날씬한 본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곽부성과의 스캔들로 화제가 된 구운혜는 7년 연인 곽부성과 웅대림(熊黛林·슝다이린) 커플의 결별에 가장 큰 원인 제공을 한 인물로 지목돼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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