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코에 따르면 올해에는 캠코를 포함한 공공기관 12곳, 중소기업 31곳, 대기업 22곳 등 총 65개 기업이 선정됐다.
캠코는 2011년 노사합의에 의해 금융공기업 최초 전직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영철 사장은 "캠코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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