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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축분뇨 무단배출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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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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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특별 합동점검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특별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우기(장마)철을 대비해 금강주변과 관내 국가 및 지방하천을 중심으로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가 여전해 가축분뇨 등의 적정관리로 연중 지도․점검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특히 금강수계와 하천을 대상으로 처리시설 미설치, 방류수기준 초과여부, 시설기준 준수여부, 운영 적정성 및 악취저감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의 환경과장은 “축산단체 등에 점검계획을 안내해 농가의 자율점검과 시정으로 가축분뇨관련 불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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