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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에 참석한 VIP들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상생 플라자는 창조경제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수출을 뛰어넘어 현지 창업 취업, 업종간 협업, CSR 활동 등 인도네시아와 관련된 기업의 복합적 수요를 지원하게 된다.
개소식은 자카르타 세계일류한국상품전 연계 행사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인니 중소기업부, 투자조정청 등 정부 관계자와 김영선 주 인도네시아 대사, 한국진출기업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배창헌 코트라 글로벌정보본부장은 “지금까지 양국간의 협력이 상품과 자본의 교류에 역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사람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된다”며 “‘상생 혁신기술 플라자’가 이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선 대사는 “양국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한 인도네시아 상생 혁신기술 플라자가 개소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를 글로벌 현장에서 실현함과 동시에 양국 간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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