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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퍼실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퍼실은 28일 자사의 캡슐형 세탁세제 '퍼실 캡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5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체 집계 결과에 따르면 이는 국내 출시 3개월 동안 캡슐 낱개를 220만개 판매한 것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퍼실 캡스는 30g의 고농축 세제가 캡슐 하나에 들어 있어 계량할 필요가 없는 세탁 세제다.
캡슐 하나만 던져 넣으면 한국인의 평균 1회 세탁량인 7kg을 세탁할 수 있기 때문에 계량 절차 없이 간편하게 세탁을 끝낼 수 있어 남성이나 편리함을 중시하는 1인 가구에게 효율적인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방효정 헨켈홈케어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이사는 "최근 들어 소비자들이 집안일에 할애되는 시간을 줄이고 본인을 위한 시간에 가치를 두고 있다"며 "이러한 여파로 세탁을 할 때도 빨래 과정을 줄여주는 간편한 캡슐형 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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