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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보이' 충격에 빠진 네티즌 "남매끼리 무슨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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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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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터 보이' 충격에 빠진 네티즌 "남매끼리 무슨 짓"

시스터 보이/사진=tvN '화성인 X파일'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시스터 보이'가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화성인 X파일'에서는 시스터 보이 도한동 씨가 등장해 온라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리수 아니냐", "남매끼리 무슨 짓이냐", "너무 심하잖아", "연출 아니냐", "토할 것 같다", "정상이 아니다" 등의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 밖에도 "쇼핑몰 홍보하려고 그런 것 같다", "부모님은 아실까?", "남매 맞느냐?" 등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tvN 측 관계자는 "가족끼리의 스킨십으로만 봐 주셨으면 좋겠다. 애정 표현의 방법이 다른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스터 보이는 친누나와 1분마다 뽀뽀를 하는가 하면 밤에도 꼭 붙어 껴안고 잘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 특히 둘째 누나는 그의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배변검사까지 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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