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은 창의지성 역량강화를 위한 심포지엄, 그룹토론 및 패널토론 , 답사토론, 에니어그램 및 음악치료, 창의성 특강 및 경기교육 재정의 현황과 이해 등 총 35시간의 강좌로 구성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2일 창의지성, 4일 창의지성교육과정의 내용, 수업방식, 평가방식으로 각각 10명씩 총20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연수생 외에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장학사, 교장, 교감 등 100여명의 경기교육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심포지엄 이후에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연수생 그룹토론,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그룹토론에는 퍼실리테이터 12명이 투입되며 이윤미(홍익대), 성열관(경희대), 홍윤기(동국대), 임선하(현대창의성연구소장), 이종태(한울고), 황선준(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 안승문(21세기교육연구원), 송순제(감리교신학대), 정기섭(인하대) 등 총 40명의 강사가 투입되어 진행되는 전국 연수원 최대 규모의 연수가 될 것이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은 “「유·초등 관리자 창의지성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경기혁신교육의 기저가 되는 창의지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로서 심포지엄 및 그룹토론, 패널토론 등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생들은 이 과정에서 보다 창조적이고 공동체적인 의견 교환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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