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행락철을 맞아 시 전역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행락철 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를 특별주간으로 지정하여 양주시 전역에서 전개되며 산, 하천, 유원지 및 도로변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다음달 5일 ‘양주시 대청소의 날’로 정해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각 읍면동별로 ▲집주변·점포주변 청소 ▲등산로, 하천, 유원지 등 쓰레기 수거 ▲시가지, 도로변, 시장주변 등 일제정비 ▲우기대비 도로변 잡초 집중제거 등을 실시하며, 이 날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양주시를 방문하는 행락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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