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1~7일 여성주간 행사 풍성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만드는 든든한 이웃, 행복공동체 노원'이란 주제로 7월 1~7일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일자별로 △2일 오후 2시 구청 소강당 기념식 및 토크 콘서트 △3일 북부여성발전센터 주관 창경궁 스토리텔링 탐방 △4일 오후 2~4시 2012년 여성인권영화제 상영작 '팻바디(Fat Body)', '우모자(Umoja)' 상영 △5일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오후 2~5시 노원여성인력개발센터 유망 직업체험 및 취업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6일에는 한국전통문화체험학교(충북 제천시 덕산면 소재)에서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본예절 배우기, 승마, 국궁 등 가족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문화를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