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초교생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 보건소는 지역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과의원을 주치의로 지정, 초교생들에게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문진 및 구강검사, 구강 방사선 촬영, 치면세균막검사(PHP) 등 구강검진을 비롯해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예방진료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교에서 나눠준 문진표와 동의서를 작성해 각 학교별 지정된 치과로 전화 예약 뒤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전액무료(사업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외 치료비는 보호자 부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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