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212억원 대비 21.99% 감소한 액수다.
동부CNI가 2012년 동부화재를 통해 올린 매출은 분기 평균 250억원이다.
이에 비해 올해 들어서는 1~2분기에도 각각 233억원, 220억원으로 모두 작년 평균을 밑돌았다.
동부CNI는 2012년 국내 매출 4057억원 가운데 25%에 가까운 1000억원을 동부화재 1곳에서 올렸다. 동부화재가 계열사 가운데 매출 기여도가 가장 높았다.
2012년치 동부CNI 순이익이 1년 만에 40% 이상 줄어든 가운데 동부화재와 내부거래 감소는 올해 실적에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및 친인척은 동부CNI 지분을 43% 이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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