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왼쪽 셋째)이 28일 서울 중구 삼성생명 본사 1층 컨퍼런스 홀에서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공모전은 ‘내가 사랑을 느낄 때, 내가 생각하는 사람·사랑, 내가 가진 사랑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구분해 1만6000여점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최고의 영예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소영은 학생(전주중앙여고)이 차지했으며, 중등부 대상은 유지원 학생(예원학교)이, 초등부 고학년 대상과 저학년 대상은 정주원 학생(도곡초)과 김진우 학생 (인덕원초)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박근희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수상을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더욱 아낌없이 지원과 애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수상작 중 우수 작품 45점은 삼성생명 본사에서 다음달 5일까지 전시되며, 이후 다음달 23일까지는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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