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사무소(FPO)는 28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8%에서 4.5%로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성장률은 6.4%였다.
FPO는 주요 무역 상대국의 경제회복 지연으로 올해 태국의 수출 증가율은 6.5%에 머물 전망이라고 밝혔다. 수입 증가율도 6.5%로 예상됐다.
민간부문 소비 증가율은 가계 소득 감소로 인해 3.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물가상승률은 안정되고, 실업률도 0.7%로 매우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