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미 신용등급 최고등급 유지 결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됐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8일(현지시간) 미국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유지 이유에 대해서는 “미국이 여전히 튼튼한 신용ㆍ경제적 기초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가 중장기적으로 부채 감축을 위한 행동에 나설지 불확실△국가채무 한도 증액과 연방예산안 통과 문제 등에 대해 정치적 대립 여전을 이유로 등급 전망은 ‘부정적’(negative)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