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 타는 엄마 "엄마, 무섭게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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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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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암벽 타는 엄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마를 입고 클라이밍을 하고 있는 엄마와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엄마는 밧줄을 잡은 채 몸을 최대로 제껴 아이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머니 너무 무서워", "지켜보는 아이의 무덤덤한 반응이 웃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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