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 취임 1주년, 이집트 대규모 반정부 시위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집트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집트에서는 수백만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는데 시위는 수도 카이로 같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됐다.

특히 카이로와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에서는 100만명 이상 되는 시위대들이 반정부 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무르시 찬반 세력 충돌로 사상자도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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