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역 앞두고… '말년 휴가 자진 반납 왜?'

  • 비 전역 앞두고… '말년 휴가 자진 반납 왜?'

비 휴가 반납/사진=국방홍보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비가 말년 휴가를 자진 반납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방홍보원 홍보지원 대원으로 복무 중인 비가 최근 3차 정기 휴가인 말년 휴가를 반납했다.

이에 복수 연예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연예 병사 근무 실태 논란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 병사에 대한 감사기간 동안 해당 병사들의 휴가 및 외박은 잠정 정지된다"며 "비는 제대를 앞둔 터라 남은 정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 스스로 휴가를 반납하고 국방부 감사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비는 지난 1월 연인인 배우 김태희를 만나기 위해 과도한 외출을 한 것이 논란이 돼 7일간의 근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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