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상형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30일 홍콩 TVB 방송국에서 열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프로모션에 참석한 송혜교는 많은 질문 세례를 받았다.
이날 이상형에 대해 질문하자 송혜교는 "지금 나이가 많지 않지만 어리지도 않기 때문에 이상형은 많이 없어진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 같은 취미가 있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하는 어떤 일에 대해 항상 믿음이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홍콩 사람도 괜찮냐?"고 묻자 "괜찮다. 사랑에 있어서 마음만 잘 통하면 상관없다. 대신 언어 연습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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