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으로 9개 산업단지에서 1일 4200여명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중이다.
국토부는 올해에도 지방자차치단체, 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통근 애로 등 실태조사 후 먼저 노선버스 투입·증차 등을 추진하되 노선버스가 운행을 꺼리는 지역, 산업단지 관리주체의 지원계획 등을 감안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고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가능 산업단지를 고시하게 되면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전세버스업체와 운행노선, 운임 등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그 지역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통근 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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