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외곽 산업단지 출·퇴근길 편해진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2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산업단지 통근용 전세버스 투입 수요조사 시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국토교통부는 도시 외곽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곳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9개 산업단지에서 1일 4200여명이 전세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중이다.

국토부는 올해에도 지방자차치단체, 산업단지관리공단 등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통근 애로 등 실태조사 후 먼저 노선버스 투입·증차 등을 추진하되 노선버스가 운행을 꺼리는 지역, 산업단지 관리주체의 지원계획 등을 감안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고시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 장관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가능 산업단지를 고시하게 되면 산업단지 관리기관은 전세버스업체와 운행노선, 운임 등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그 지역에 근무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통근 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