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읍․면지역 중 보건소 방문 교육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4주 동안 직접 찾아가 진행된다.
소변을 통한 염분 섭취도 측정 및 미각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초검진 및 저염식이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순옥 소장은 “짜게 먹는 식습관은 심뇌혈관질환뿐 아니라 관절염, 비만 등 각종 질병의 원인 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싱겁게 먹고자 하는 인식의 변화가 작은 실천에서부터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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