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루 남동부 쿠스코 지역에 위치한 마추픽추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에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 정보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웹사이트 이용자의 리뷰를 바탕으로‘2013 여행객이 뽑은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마추픽추는 전세계 여행객 수천 명의 지지를 얻어 최고의 여행지로 뽑혔다.
‘세계 최고의 여행지 Top5’에는 마추픽추 외에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인도의 타지마할, 요르단의 페트라 세계 문화 유산 보호지역, 캄보디아의 바이욘 사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페루는 지난해 9월 월드 트래블 어워즈 지역 대회에서 남미 최고의 미식 관광지 상을 수상했으며 마추픽추는 남미 최고 녹색 관광지(Best Destination Verde) 상을, 페루정부관광청(PromPeru)은 남미 최고의 관광청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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