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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013년 시작과 함께 안전이라는 화두로 출발한 경기소방은 소방령(일반직 5급)이상 지휘관들을 재난 현장으로 출동시켜 현장대원들과 함께 개인안전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현장출동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9일부터 소방재난본부장이 직접 일선 소방서를 찾아 안전사고 절대 방지와 국정철학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현장지휘관 안전관리 특별 교육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재난본부는 도민 중심의 안전(1.0)과 소방 중심의 안전(2.0)을 더해 완성될 안전한 경기도(3.0)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집중 투자하고 있다.
협업으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고 새로운 안전문화를 창조하겠다는 게 주요 골자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속담처럼 부처 간 원활한 업무협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정부 3.0에 발맞춰 재난현장에서의 안전한 인명구조와 신속한 현장복구 그리고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 안전 3.0의 콘트롤타워 중심에 소방재난본부가 맹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재난본부는 안전을 위해 출발한 정책들의 촉진을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를 추진하면서 현장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불만감소 등 예상하지 못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지휘관들이 솔선수범 현장에 투입되고, 슈터스타 K를 모방한 공개형 인사검증 토론회를 통해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며, 교차근무를 통한 역지사지로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도 현저히 줄고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투명한 정보개방, 안전정보의 스마트 공유, 부처 간 협업, 등 안전 3.0의 핵심요소가 이 본부장의 솔선수범 리더쉽을 통한 강력한 컨트롤 타워를 만나면서 경기도소방을 새롭게 탈바꿈 시키고 있다.”며“앞으로 새롭게 창조될 경기도 안전 3.0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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